한화에어로스페이스, 2분기 실적 기대치 부합…'항공우주' 활약-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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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고 28일 평가했다.
항공우주사업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방산 편입효과 및 항공우주사업(군수사업 및 LTA 물량 증가)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항공우주사업의 전년도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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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2분기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고 28일 평가했다. 항공우주사업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는 설명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1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7% 감소한 831억원이다.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방산 편입효과 및 항공우주사업(군수사업 및 LTA 물량 증가) 매출 증가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증가했다"며 "항공우주사업의 전년도 일회성 이익에 따른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화오션 인수로 인한 파생상품 평가 이익 반영되면서 세전이익은 344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K9'의 폴란드향 출고가 계획대로 1분기에 완료됐다"며 "사측에서는 상황에 다라 올 4분기에 추가 출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했다.
그는 "폴란드 2차 계약 K9 100여대(25억달러), '천무' 10억달러 규모로 협상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며 "'레드백'이 호주 중장갑차 사업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도 기대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wls742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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