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길 과속으로 달려와 트럭 날려 보낸 車 “트럭도 30% 과실” 깜짝(한블리)[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한블리' 한문철이 차로 변경 깜빡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월 27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장마철 빗길 사고 심층 분석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빗길 고속도로 사고 영상이 공개됐다. 멀리서 달려온 차량이 깜빡이를 켜지 않고 합류하던 앞 트럭을 날려보낼 정도로 추돌 사고를 낸 것.

한문철은 뒤차의 속도에 대해 전봇대 간격으로 봤을 때 뒤차가 트럭보다 100km/h가 빠르다고 분석했다. 트럭이 70이면 뒤차는 170이라는 사실에 스튜디오는 경악으로 물들었다.

또한 한문철은 "트럭이 깜빡이를 미리 켜지 않은 점. 진입시 후방을 2,3번을 살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해 트럭 또한 과실 30% 예상"이라 했다.

그는 "생각보다 법원에서 깜빡이 과실 비율 높게 본다"고 강조했다.

(사진=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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