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세력 키우면서 북상…이동 경로에 촉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는데요.
폭염뿐 아니라 태풍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오늘 오후쯤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후에도 열대 해역에서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는데요.
폭염뿐 아니라 태풍에도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27일) 새벽 3시쯤 괌 남서쪽 해상에서 제10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습니다.
이 열대저압부는 오늘 오후쯤 제6호 태풍 '카눈'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점차 세력을 키우며 북상해서 다음 주 초쯤에는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이동 경로는 유동적이지만 제주 등 국내 일부 지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 '카눈'이 지나가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는데요.
이후에도 열대 해역에서 태풍이 연달아 발생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8월은 태풍의 영향이 가장 큰 시기인데요, 특히 올해에는 엘니뇨 현상 등의 영향으로 슈퍼 태풍이 발생해 한반도를 강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화면 출처 : 기상청)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탄원서 제출' 주호민 아들 같은 반 학부모들…"선생님 노력이 물거품 됐다"
- [뉴스딱] 사복 입고 현장 출동한 경찰…'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 신림역 추모 공간 마련…"악마도 울겠다" 공분 부른 정체
- 러시아 선수와 맞붙은 우크라 선수…이기고 실격한 이유
- 학폭 알렸더니 "흉기 들고 학교 갈까"…부모 협박에 '공황장애'
- [단독] "조선, 범행 사흘 전에도 살인 언급…설마 했는데"
- '금지 구역'서 물놀이하다 20대 3명 숨져
- "트렁크에 병사들 태우더니"…'16첩 반상' 이어 갑질 의혹
- [단독] 산은 '부산 이전' 보고…노조 "손실 10년 7조"
- '출산 장려'…결혼 때 최대 3억 증여세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