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기상기구 "올해 7월, 역대 가장 더운 달 전망"
김지수 2023. 7. 28. 07:42
올해 7월은 역대 가장 더운 달로 기록될 것이라고 세계기상기구, WMO가 예상했습니다.
WMO는 "올해 7월의 첫 3주간은 지구가 가장 더웠던 3주로 확인됐으며 7월 전체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는 유럽연합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한 것으로 이번달 1일부터 23일까지 전 세계 평균 지표면 기온은 16.95도로 집계됐습니다.
기존 월간 최고치는 2019년 7월 16.63도였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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