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 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다례 클래스'
이윤정 2023. 7. 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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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유도회총본부 50세이하 청년유도회는 오는 7월 29일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에서 청년유도회, 보성녹차연합회와 함께 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다례(茶禮)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제민 위원장은 "이번 다례 클래스를 시작으로 유교와 전통문화에 담긴 우수한 가치를 향유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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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례 체험 통해 상대 배려하는 예절 배워"
7월 29일 나인원한남
7월 29일 나인원한남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성균관유도회총본부 50세이하 청년유도회는 오는 7월 29일 서울 용산구 나인원한남에서 청년유도회, 보성녹차연합회와 함께 청년 일상회복 프로그램 ‘다례(茶禮) 클래스’를 진행한다.
위드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청년들이 다례를 체험하면서 전통문화의 멋을 느끼고 차의 향과 맛을 음미하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 김옥란(성균관여성유도회 중앙회) 부회장은 “용도에 맞게 다구를 사용하고 정성으로 우린 차를 대접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예절을 배울 수 있다”며 “꾸준한 다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덕을 쌓으면서 인성을 교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민 위원장은 “이번 다례 클래스를 시작으로 유교와 전통문화에 담긴 우수한 가치를 향유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정 (younsim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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