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예상보다 강한 美 경제…연준, 한번 더 금리 올리나

송태희 기자 2023. 7. 28.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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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김민수 레몬리서치 대표

Q. 성장률 호조에 장 초반 강세를 보였던 뉴욕증시는 오후 들어 차익매물이 몰리며 하락 반전했습니다. 다우지수는 1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됐는데 오늘 장 움직임부터 짚어 주시죠?

- 뉴욕증시, 성장률 호조·차익실현 속 일제히 하락
- 초반 연착륙 기대에 상승…국채금리 급등에 투심 위축
- 다우지수, 장중 신고가…13일 연속 상승 행진 종료
- 美 2분기 GDP 속보치 2.4%…연착륙 기대 속 호조
-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 늘어나며 기대 이상 성장
- 22년 만에 높은 금리·긴축 불구 경기침체 우려 작아
- 전날 파월 "더 이상 경기침체를 예상하지 않고 있다"
- 하반기 성장 속도 둔화 관측…금리 인상 효과 여파
- 실업수당 청구 건수 22만1000건…주 대 7000건 감소
- 고용시장 여전히 '탄탄'…실업수당 3주 연속 감소
- 연준 이어 유럽중앙은행도 기준금리 0.25%p 인상
- 라가르드 ECB 총재 "9월에 인상할 수도, 동결할 수도"
- 각국 중앙은행들 긴축 막바지 전망…골디락스 기대
- 메타, 예상 웃돈 실적·가이던스에 4% 이상 상승
- 팩트셋, S&P500 상장기업 중 81% 실적 예상 상회
- 인텔 실적 예상 상회…시간 외 거래서 7% 급등
- 유가 2% 반등…브렌트유, 4월 이후 처음 84달러 돌파

Q. 과연 연준의 금리 인상은 끝났을까요. 연내 추가로 금리를 올릴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데요. 최근 경제지표가 잇따라 호조를 보이면서 추가 인상 가능성은 커지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9월 FOMC 회의 전, 두 번의 일자리·CPI 지표 관건
- 6월 CPI 상승률 3%로 둔화…'골디락스' 달성 기대
- 파월 "향후 정책은 회의 때마다 데이터 따라 결정"
- 웰스파고·도이체방크 "이번이 마지막 금리 인상"
- 골드만삭스 "인플레 추가 징후 나오면 긴축 연장"
- 예상보다 강한 美 경제지표…9월 추가 인상 가능성↑
- 원자재 가격 상승·고용시장 호조→인플레 부활 가능성
- 28일 PCE 가격지수에 집중…연준이 주목하는 지표
- 美 PCE 가격지수 5월 3.8% 기록…6월 3.1% 전망
- 올해 예상됐던 경기침체 지연된다면 추가 금리 인상?
- 시장에선 "연내 추가 금리 인상 없을 것" 전망 우세
- 9월 금리동결 가능성 78%, 연내 금리 유지 가능성 64%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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