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 친환경 생분해 봉투 전달

이순철 기자 2023. 7. 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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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더욱 친근한 환경보전 홍보를 위해 봉투에 지난 4월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친환경발전소 슬로건 공모전' 수상 문구를 넣어 디자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동에코발전본부 박은서 본부장을 비롯해 최영철 상인회장 및 윤봉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작된 봉투는 강릉중앙관광시장 400개 점포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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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도 이어져
27일 남동발전본부 영동에코발전은 강릉 중앙시장에서 친환경 생분해 봉투를 전달하고 장보기 행사를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동에코발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릉=뉴시스】이순철 기자 = 한국남동발전(주) 영동에코발전본부는 27일 ESG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강릉중앙관광시장에서 친환경 생분해 봉투 전달식 및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환경보전 의식 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강릉시 노사민정협의회 및 강릉 중앙관광시장과 함께했다.

영동에코발전본부는 6개월 내 100% 퇴비화되고, 제조나 소각 시에도 온실가스가 크게 감축되는 환경부 인증 친환경 생분해 봉투 5만장을 제작했다.

특히 더욱 친근한 환경보전 홍보를 위해 봉투에 지난 4월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시행한 ‘친환경발전소 슬로건 공모전’ 수상 문구를 넣어 디자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동에코발전본부 박은서 본부장을 비롯해 최영철 상인회장 및 윤봉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제작된 봉투는 강릉중앙관광시장 400개 점포에 배부할 예정이다.

전달식을 마친 후 영동본부 직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고물가로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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