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대구경북본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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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다음달 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교통량은 48만대로 추정된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하계 휴가철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을 느낄 때는 가까운 졸음쉼터 및 휴게소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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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홍식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다음달 15일까지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 휴가길을 위해서다.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대구경북 지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일평균 교통량은 48만대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8.7% 증가한 수준이다.
올해는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항공 수요의 증가(분담율 2.2%→6.6%) 및 광복절 공휴일(화요일)로 인해 교통량은 다소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교통대책은 원활한 교통소통, 안전한 도로이용, 고객서비스 향상에 중점을 뒀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은 긴급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본선 차단공사를 중지한다.
주요 정체 예상 구간에 대해서는 고속도로와 주변도로 교통상황에 따라 도로전광판(VMS) 등을 통해 우회안내하고, 즉각적인 교통분산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하계 휴가철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을 느낄 때는 가까운 졸음쉼터 및 휴게소를 이용해 충분히 휴식하고,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2차사고 예방을 위해 고속도로 밖으로 대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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