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계인 유해·UFO 잔해 보관 중”…미 청문회서 충격 증언 [잇슈 SNS]

KBS 2023. 7.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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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외계인과 UFO 존재 여부를 두고 충격적인 증언이 나온 미 의회 청문회입니다.

지구 상공에서 목격됐지만 아직 인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뜻하는 공식 용어죠, 미확인비행현상, 'UAP'인데요.

UFO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지시간 26일 이 UAP의 실체를 규명하는 청문회가 미국 의회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청문회엔 전직 군 관계자들이 출석해 여러 증언과 목격담을 내놨는데요.

그중 가장 충격적인 증언은 미국 정보요원을 지낸 전직 공군 소령에게서 나왔습니다.

그는 내부고발자를 자처하며 미국 정부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유해와 UFO의 증거를 갖고 있으면서도 수십 년 동안 이를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제 공식 임무 중 지난 수십 년에 걸쳐 추락한 UAP를 회수한 뒤 이를 분해하고 따라 하는 역설계 프로그램이 (미국 정부 내에)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수집한 자료를 모아 상관에게 보고했지만 묵살됐고 협박까지 당했다고 폭로했는데요.

그러자 미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청문회에서 나온 은폐 의혹을 즉각 부인하면서 해당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그 어떤 정보도 찾지 못했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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