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중국, 여름방학 맞아 사교육 집중 단속

[뉴스투데이]

중국에서 여름 방학을 맞아 불법 과외가 성행하자 당국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중국에선 사교육이 불법인데요.

하지만 상하이 등 대도시에선 대형 학원에서 근무했던 유명 강사들의 1대 1 과외가 성행하고 있고요.

부유층 가정에선 자녀를 위한 가정교사를 두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21년 중국 정부는 사교육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지만 사교육 열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고요.

급기야 중국 후베이성에선 불법 과외를 신고할 경우 우리 돈으로 18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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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850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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