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월북 미군' 가족 "식물인간 돼 돌아올까 두려워"
김준상 아나운서 2023. 7. 28. 07:10
[뉴스투데이]
지난 18일 주한미군 트레비스 킹 이병이, 판문점에서 월북한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킹 이병의 삼촌이 "북한에 있는 조카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심경을 밝혔습니다.
킹 이병이 북한에 억류된 뒤 식물인간으로 풀려나 숨진 미국인 오토 웜비어처럼 될까 봐 두렵다고 말한 건데요.
그러면서 킹 이병이 미국을 위해 입대한 만큼 미국 정부는 킹 이병이 가족 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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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8508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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