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오늘 '어린이집-유치원' 일원화 방안 논의

2023. 7. 2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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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어린이집-유치원으로 나눠진 유아교육·보육(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논의한다.

정부는 유보 통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부총리에게 "세계 최고 수준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목표로 하라"며 "이를 위해 관리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복지부와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유보 통합을 완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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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를 맞은 22일 광주 북구청직장어린이집에서 열린 전통문화체험에서 원생들이 수리취떡을 만들며 즐거워 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민족 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를 계기로 잊혀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기 위해 '단오야 놀자' 행사를 마련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국민의힘과 정부는 28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어린이집-유치원으로 나눠진 유아교육·보육(유보) 관리체계 일원화 방안을 논의한다.

협의회에는 당에서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교육위원회 간사인 이태규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등이 자리한다. 정부는 유보 통합을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6월 1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부총리에게 "세계 최고 수준 영유아 교육과 돌봄을 목표로 하라"며 "이를 위해 관리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복지부와 협력해 국민이 체감하는 유보 통합을 완성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fact05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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