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최고!" 방탄소년단 정국, '아미송' 듣고 감동 눈물

문완식 기자 2023. 7. 28. 07: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 사랑 넘치는 개인 방송으로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510만 명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7일 0시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어 왔니?' 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정국이 진행한 해당 개인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만 무려 151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와 막강 파급력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아미 최고!" 방탄소년단 정국, '아미송' 듣고 감동 눈물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팬 사랑 넘치는 개인 방송으로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 1510만 명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7일 0시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어 왔니?' 라는 제목으로 개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빌보드 1위 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했습니다"라며 자신의 솔로 신곡 'Seven'(세븐)의 빌보드 '핫 100' 1위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뉴욕과 런던에서 활동하면서 너무 재미있어 (국내) 음악 방송이 생각이 났다. 어떻게 하지 고민했다. 그런데 빌보드 1위를 해 보답하고 싶어 출연하게 됐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인기가요' 출연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정국은 "열기가 식기 전에 만나 뵙고 싶었다" 며 "급하게 결정하게 된 거라 무대에 인원수가 많이 들어올 수는 없을 것 같다. 생방송으로 하고 싶었는데 사전 녹화를 할 것 같다"라고 아쉬움도 드러냈다.

또 'Seven' 스케줄 중 심한 감기에 걸렸던 정국은 자신의 영국 BBC 방송 라이브 퍼포먼스 무대 영상을 보며 "숨이 안 쉬어져서 목이 너무 간지러웠다"고 밝혔고 댄스 연습 영상은 제일 아팠을 때 찍은 거라고 회상했다.

특히 정국은 방송 중 아미들이 직접 만들어 부른 '아미 송'이 있다는 댓글을 접했다. 정국은 아미들이 곡을 진짜로 불렀다는 말에 놀라워하며 유튜브에서 '아미 송'인 'Love Letters'를 직접 검색해 들었다.

입까지 틀어막으며 집중해 듣던 정국은 "너무 감동이다 이거..."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하며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았다.

정국은 쉽게 눈물을 멈추지 못하며 "이런 노래가 있었어? 나 몰랐다. 너무 감동이잖아. 아미 노래도 잘하고 가사도 너무 예쁘네"라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

이후 정국은 해당 노래를 한 번 더 들으며 "너무 감사해요. 진짜로 최고다. 아미가 짱이다. 이런 사랑 받는 게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고 감격의 손뼉을 친 후 "잘 안 우는데 울어버렸다. 나중에 노래 외워서 불러줄 것이다"라고 말하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정국은 또 다른 아미송 '7 Reasons', '보라해' 등을 듣고 "폼 미쳤다. 아미들 목소리 너무 좋다. 노래 왜 이렇게 잘 불러"라고 감탄을 터트리며 "왜 이렇게 많아? 곡이...이거 피지컬 앨범으로 내라. 내가 사게"라고 감동한 마음을 재치 있게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정국은 가수 김장훈을 따라 하는 정승환을 엄청 재미있게 봤다며 영상을 틀어 "어디서 봤는데 목에 닭이 있어야 된다고 했다"고 말하며 섬세하게 모창해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정국이 진행한 해당 개인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동시 시청자 수만 무려 1510만 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인기와 막강 파급력을 보여줬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