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브렌트유 3개월만 84달러 돌파… "공급부족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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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브렌트유는 4월 이후 처음으로 배럴 당 84달러를 돌파했다.
북해 브렌트유는 1.32달러(1.6%) 오른 84.35달러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석유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며 "향후 몇 달 동안 브렌트유가 85~9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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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현지시각)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1.31달러(1.7%) 올라 배럴 당 80.90달러를 기록했다. 북해 브렌트유는 1.32달러(1.6%) 오른 84.35달러다.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의 감산에 따른 공급부족으로 인해 오른 것으로 보인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석유 시장의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며 "향후 몇 달 동안 브렌트유가 85~90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와 같은 중앙은행들의 정책 긴축이 거의 끝을 향한다는 기대감이 커졌다. 이에 글로벌 성장과 에너지 수요에 대한 전망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에도 힘이 실려 위험자산 선호도가 높아졌다.
미 경제는 잠재적으로 침체를 모면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 노동시장 회복세가 소비자 지출을 뒷받침하고 기업들이 설비 투자를 늘리며 2분기 성장률은 2.4%를 기록해 예상치를 상회했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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