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미미 "지난 8년간 수익 마이너스…멤버들 수익, 쉽게 공개 안하드라"('노빠꾸탁재훈')

고재완 2023. 7. 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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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지난 8년간 수익이 마이너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에서 미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밈PD'에 대해 "편집도 직접 한다. 유튜브 수익은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지 않고 있기에 혼자 수익을 가진다. 지금은 좀 규모가 커져서 크루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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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지난 8년간 수익이 마이너스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미는 2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다.

이 영상에서 미미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밈PD'에 대해 "편집도 직접 한다. 유튜브 수익은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지 않고 있기에 혼자 수익을 가진다. 지금은 좀 규모가 커져서 크루로 활동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게 혼자 돈을 많이 벌면 멤버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질문했고 미미는 "멤버들이 돈을 저보다 일찍 벌었다. 난 지금 8년 만에 버는 거다"라며 "나는 8년 간 계속 마이너스(적자)였다가 이제서야 돈을 번다. 멤버들은 1~2년 안 버는 거다"라고 억울해했다. "누가 가장 많이 벌었나"라는 질문에는 "다들 쉽게 공개를 안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미미는 "금 테크를 많이 한다. 부동산 투자도 좋아하는데 부동산은 없다. 건물을 사서 거기 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제일 거지같이 살고 있는 멤버는 누구냐"라고 질문에 미미는 "저요"라고 답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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