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화사 "마마무, 내겐 가족 같은 존재" [TV온에어]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2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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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의 화사가 마마무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가 무대에 오르자 "손에 땀이 난다. 내가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표현했다.

화사는 "'송포유'라고 해서 생각나는 사람들은 하나였다. 우리 마마무 멤버들이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무대 의상을 입고 나온 마마무 멤버들을 보고 화사는 "어차피 그냥 안 가실 거잖냐"라고 말하며 마마무의 무대를 자연스레 진행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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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댄스가수 유랑단'의 화사가 마마무에 대한 감정을 밝혔다.

27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평창 공연을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선 여섯 번째 유랑지인 평창에 방문해, 각자 특별한 누군가를 위해 부르는 노래 '송포유'라는 주제로 무대를 꾸몄다.

화사는 마마무를 초대했다. 그는 마마무 멤버들과 끊임없이 장난치며 높은 텐션을 유지했다. 솔라는 "갑자기 왜 왔냐?"라고 물었고 화사는 "내가 내팀 대기실에 왔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답했다.

계속 주변을 멤돌며 질척이는 화사에게 솔라는 "얘 왜 이렇게 서성여?"라며 농담하기도 하며 즐거워했다. 보아는 마마무에 소속되어 있는 모습을 보고 "우리 화사 뺏겼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마무 멤버들은 화사가 무대에 오르자 "손에 땀이 난다. 내가 떨린다"라며 긴장감을 표현했다. 화사는 "'송포유'라고 해서 생각나는 사람들은 하나였다. 우리 마마무 멤버들이 생각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마마무로서 월드투어를 했다. 오늘 부를 곡이자 굉장히 애정 하는 곡인 'LMM'은 Lost my mind의 약자다. 마음을 잃은 만큼 힘들어도, 떨어지는 비에도 꽃은 피어나는 것처럼 다시 또 열심히 살아보자는 희망을 주는 노래다. 우리 멤버들에게 멋진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해 무대 뒤 멤버들을 감동케 했다.


무대를 마친 화사는 "가까운 사이일수록 마음을 표현하는 게 어렵다. 특히 가족들에게 그렇다. 나에겐 마마무가 가족과 같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나 사랑하지만 마음을 굳이 표현하는 게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후 마마무가 등장해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솔라는 화사의 무대 소감으로 "좀 징그러웠다"라고 말해 찐친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농담이고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라며 화사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문별은 "괜히 제가 떨려서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화사는 "저는 멤버들이 지켜봐 주고 있다는 생각에 오늘 거의 안 떨었다"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무대 의상을 입고 나온 마마무 멤버들을 보고 화사는 "어차피 그냥 안 가실 거잖냐"라고 말하며 마마무의 무대를 자연스레 진행시켰다. 마마무는 히트곡 '별이 빛나는 밤'을 공연하며 멋진 무대를 펼쳐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댄스가수 유랑단 | 마마무 | 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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