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찜통더위 속 곳곳 소나기…밤엔 열대야

고석중 기자 2023. 7. 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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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은 28일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31도, 고창 32도, 군산·김제·남원·무주·부안·순창·익산 33도, 전주·완주·정읍 34도 분포다.

낮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남원, 무주, 완주, 전주, 진안, 장수, 임실 등)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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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지역은 28일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은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14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전주·완주·정읍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고, 나머지 11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기온은 아침 최저 21~24도, 낮 최고 31~34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지역별 최고기온은 진안·장수·임실 31도, 고창 32도, 군산·김제·남원·무주·부안·순창·익산 33도, 전주·완주·정읍 34도 분포다.

달궈진 낮의 열기가 식지 않아 밤사이 열대야(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가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

낮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남원, 무주, 완주, 전주, 진안, 장수, 임실 등)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동부 내륙 60㎜ 이상)다.

좁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매우 크고, 강약을 반복해 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체감온도 '주의', 대기정체지수 '높음',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수준이다.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0시7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53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3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43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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