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에 동생 발이‥'사고 막은 9살 소녀'

[뉴스투데이]

중국에서 아찔한 사고 순간, 기민한 대처로 큰 화를 면한 모습이 잇따라 포착됐습니다.

먼저, 동생을 구한 9살 소녀의 대응, 함께 보실까요?

지난 19일, 중국 우한의 한 쇼핑몰입니다.

함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는 4명의 아이‥

그런데 한 아이가 서둘러 계단을 뛰어 내려오더니, 난간 아랫부분에 손을 가져다 댑니다.

다른 아이 발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이자 비상 정지 버튼을 누른 건데요.

에스컬레이터 작동이 멈춘 사이 구급대원들이 도착해 발이 끼인 아이는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른보다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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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08489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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