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40㎜ 소나기 속 낮 최고 35도 무더위

조성현 기자 2023. 7. 28.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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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8일 충북지역은 폭염특보 속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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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금요일인 28일 충북지역은 폭염특보 속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40㎜다.

많은 곳은 6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기상지청은 전했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보은 23.4도, 제천 23.5도, 청주 25도, 추풍령 21.5도, 충주 24.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3~35도로 전날보다 1~2도 높겠다.

현재 청주와 진천, 진음, 증평지역에는 폭염경보가,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33도 이상이면 폭염주의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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