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28년간 전시 기록 담은 자료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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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화예술회관은 199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28년간 진행한 모든 전시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지나간 전시예술 역사와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록 보존과 자료보관소(아카이브)로 영구 활용하고자 발간됐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 첫 공공전시장으로 문을 연 이후 전시예술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자료집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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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1995년 개관 이후 지난해까지 28년간 진행한 모든 전시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지나간 전시예술 역사와 흐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기록 보존과 자료보관소(아카이브)로 영구 활용하고자 발간됐다.
회관 기본 현황부터 전시 시설 현황, 지금까지 거쳐 간 전시 업무 수행자들, 기획전시와 전시장 운영 실적 등 전시 세부 내용까지 기록돼 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 첫 공공전시장으로 문을 연 이후 전시예술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번 자료집이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그동안 6개 전시장에서 전시 2천857건을 2만5천128일간 진행했으며, 총 428만8천535명이 방문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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