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송윤아, 연예인 가게서 폭풍 쇼핑 "다 쓸어 담고 싶어" ('by P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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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윤아가 비건 제품들을 폭풍 쇼핑했다.
송윤아는 비건 제품들에 무한 관심을 보이며 폭풍 쇼핑을 했다.
'큰 손' 송윤아는 줄리안의 추천과 조언을 받아 장바구니에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담았다.
송윤아가 비건 제품들을 쓸어 담자 줄리안은 "손님, 언제 또 오시냐"고 극진하게 VIP 대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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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송윤아가 비건 제품들을 폭풍 쇼핑했다.
27일 유튜브 채널 'by PDC'에는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채소인가 고기인가? 비건 맛집 로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송윤아는 방송인, DJ, 환경 운동가로도 활약 중인 벨기에 출신 줄리안을 만났다. 송윤아가 줄리안이 최근 오픈한 환경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을 방문한 것.
송윤아는 비건 제품들에 무한 관심을 보이며 폭풍 쇼핑을 했다. '큰 손' 송윤아는 줄리안의 추천과 조언을 받아 장바구니에 다양한 비건 제품들을 담았다. 송윤아가 비건 제품들을 쓸어 담자 줄리안은 "손님, 언제 또 오시냐"고 극진하게 VIP 대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윤아와 줄리안은 차 한잔을 마시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줄리안은 송윤아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행동하는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후 위기 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100년 뒤에도 인류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어쩌면 지금이 마지막 기회이지 않을까 싶다. 그런데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대중의 관심이 적은 상황이다. 그래서 스스로에게 떳떳하고 싶어서 먼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소신을 전했다. 대화를 마친 두 사람은 중국식 비건 음식점에서 폭풍 먹방을 즐겼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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