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 탁재훈’ 오마이걸 미미 “8년 동안 마이너스, 이제야 버는 중”

‘노빠꾸 탁재훈’ 오마이걸 미미가 수입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미미에게 “유튜브 ‘밈피디’ 구독자수 44만명?”이라고 물었고, 미미는 “45만명”이라고 정정했다.

탁재훈은 “편집도 직접 해요?”라고 재차 물었고, 미미는 “직접 해요”라고 답했다.

그는 “수익은 혼자서 다 먹고 있는 중이다. 왜냐하면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고 있지 않기 때문에”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규모가 커져서 크루로 팀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렇게 혼자 다 먹으면 어때요. 멤버들한테 좀 미안하지 않아요?”라고 질문했다.

미미는 “멤버들 돈 많이 벌었어요. 저보다 일찍들 벌었어요”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저는 8년 만에 벌잖아요. 8년 동안 계속 마이너스나다가 이제야 8년 만에 버는데. 애들은 1년, 2년 못버는데 뭐”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다 똑같이 활동 안했다”라고 강조했다.

돈을 많이 번 멤버를 묻자 미미는 “글쎄요, 쉽게 공개들 안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지금 거지같이 살고 있는 멤버는 누구냐”라고 질문, 미미는 “나다”라고 당당히 답했다.

이어 탁재훈은 미미의 팔에 걸린 명품브랜드의 팔찌를 발견 “C사 팔찌 아니냐. 돈 많이 버셨네”라고 짚었고, 미미는 “이런데만 쓴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은 “재테크 어떻게 하나”라고 물었고, 미미는 “금테크 한다. 부동산 좋아한다. 안 갖고 있어서 가지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건물 사서 내가 거기 사고 싶다. 내가 살 건물을 사고 싶다”라며 “나 만나는 남자는 진짜 행복할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와 함께 “남자들한테 돈 쓸 의향 없다. 내가 행복하게 사니까 같이 행복하게 살 거다. 자기가 알아서 벌어야죠”라고 답하며, “이래서 연애를 하지 않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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