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K-water와 지방상수도사업 상생방안 협의

신정철 기자 2023. 7. 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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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장 박종우)는 K-water 거제권지사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거제시·K-water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등 지방상수도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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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거제시는 K-water 거제권지사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거제시·K-water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사진=거제시 제공).2023.07.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뉴시스] 신정철 기자 =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K-water 거제권지사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거제시·K-water 지방상수도사업 상생협의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의회는 시민들을 위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상호 협력, 정보 교류 등 지방상수도사업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26일에 개최된 상생협의회는 주요현안 설명, 연초댐 안정성강화사업 건설공사 현장과 연초정수장 시설 현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거제시와 K-water는 2008년부터 2028년까지 20년간 위·수탁 협약을 통해 지방상수도운영효율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역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배수지위생관리사업 등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거제시 이형운 환경사업소장은 “이번 상생협의회가 두 기관이 상호 이해와 신뢰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분야 업무 교류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수도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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