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휴가 다나카X강남 “두분 일본 여권 챙겨왔나” 기습 질문에 움찔 (뉴스타-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다나카와 강남이 맛의 고장 통영으로 먹부림 여행을 떠났다.
강남이 "여기서 해외도 갈 수 있냐?"며 신나하자 제작진은 "두분은 일본인이니 한국이면 해외지 않나. 일본 여권 챙겨왔냐"고 물어 다나카를 긴장시켰다.
일본 여권이 무슨 색인지도 몰랐던 다나카는 "요즘 누가 여권 갖고 다니냐. 난 신분증, 항공권 다 앱에 넣고 다닌다"라며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다나카와 강남이 맛의 고장 통영으로 먹부림 여행을 떠났다.
27일 유튜브채널 ‘M드로메다 스튜디오-뉴스타또’에서 두 사람은 이른 아침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제작진은 “두분이 너무 일에 치여 지내는 것같아 여름휴가를 가려고 한다. 해외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강남이 “여기서 해외도 갈 수 있냐?”며 신나하자 제작진은 “두분은 일본인이니 한국이면 해외지 않나. 일본 여권 챙겨왔냐”고 물어 다나카를 긴장시켰다.
강남은 “난 이제 귀화해서 이중국적”이라고 밝혀 도합 1.5명 외국인과 떠나는 해외여행이 구성됐다. 일본 여권이 무슨 색인지도 몰랐던 다나카는 “요즘 누가 여권 갖고 다니냐. 난 신분증, 항공권 다 앱에 넣고 다닌다”라며 둘러대 웃음을 안겼다.
이윽고 도착한 통영에서 고급진 풀빌라에 감탄한 것도 잠시 추위에 급 후진한 둘은 사우나로 향했다.
다나카가 “예전에 상화씨랑 데이트할 때도 이런데 많이 왔었냐”고 묻자 강남은 “몰래 연애할 때 찜질방 데이트 많이 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얼굴을 다 가리고 있었는데도 아주머니가 이상화를 알아보셔서 ‘누구냐’고 하니까 남자친구라더라. 그러고 몇주 뒤에 기사가 났다”라고 말했다.
뜨끈하게 사우나를 마치고 통영의 명물 다찌집을 찾은 둘은 한상 떡 벌어지게 호래기, 소라, 새우 등이 차려지자 감탄했다. 각종 회와 갑오징어, 장어, 생선찜, 꼬막무침, 부추전, 홍합탕 등 끝없는 안주의 향연에 강남은 물개 소리를 내며 기뻐했다.
gag11@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캐나다 간 이상화, 은퇴 후에도 몸매는 여전.. 감탄 나오는 뒤태
- 김나영, 공항 면세점 다 털 기세 “450만 원 명품백이 390만 원”에 감탄
- ‘권상우♥’ 손태영, 유튜브 시작.. 으리으리 뉴저지 집 공개 “살림은 내가 해”
- ‘공개 열애’ 천둥, ♥미미 위한 절절한 이벤트.. 최수종♥하희라도 감동 (세컨하우스2)
- 김준호 “♥김지민과 어제 키스 해”..無배려 공개 고백에 ‘뭇매’(‘돌싱포맨’)
- ‘마야로’ 차승원 “미친 거 아냐” 예능조련사 방글이 PD와 불꽃 기싸움
- 원조 제시·현아 아성에 도전한다! 권은비·아린 ‘워터밤’ 여신 세대교체 [SS스타]
- 수지에 ‘국민호텔녀’ 모욕 40대男, 대법원서 8년만 벌금형 확정
- “정서적 학대 의도 결코 없어” 주호민에게 고소당한 특수학급 교사 경위서 공개
- 공연 앞둔 조니뎁, 호텔서 의식 잃은 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