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유병재 어머니와 많이 친해졌다" 핑크빛 기류?[홈즈]

2023. 7. 2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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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방송인 유병재 어머니와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이국주, 소녀시대 효연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국주 포차 양평점이 생겼다고?"라는 김숙의 물음에 "엄마가 양평 넓은 곳으로 이사를 하셔가지고 그 한켠에 제가 포차를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국주 포차에 갔던 사람 있어?"라고 물었고, 이국주는 "세형 씨랑 병재 씨 이미 한번 왔었다"고 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한 번 갔었고 또 한 번 놀러 가려고"라고 재방문 의사를 밝혔고, 이국주는 "예약 이미 완료했다"고 알렸다.

이에 양세형은 "그런데 예약을 국주한테 하면 안 되고 유병재 씨한테 해야 된다"고 폭로했고, 양세찬은 "남자친구한테 하라는 거야 뭐야"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박나래는 이국주에게 "국주 포차를 왜 병재 씨에게 허락 받아야 되냐?"고 물었고, 이국주는 "저... 저의 남자(?)로 생각하는데 엄마랑 많이 친해져가지고"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양세형은 "어머니와 핑크 빛 기류가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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