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효연 "데뷔 16년 차임에도 숙소 생활. 끝까지 나갈 생각 없다"[홈즈]

2023. 7. 28.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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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16년 차임에도 여전히 멤버 유리와 숙소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이국주, 소녀시대 효연은 27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효연은 "발품 경험이 있나?"라는 양세형의 물음에 "솔직히 발품 경험은 없지만 제가 숙소 이사를 좀 많이 다녀서 이사 경험은 많다"고 답했다.

이에 장동민은 "지금도 소녀시대 숙소 생활해?"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효연은 "그렇다. 지금은 유리랑 저랑 매니저언니가 같이 살고 있다"고 답했다.

효연은 이어 "회사에서 제일 위치 좋고 큰 집을 해주는데 굳이 왜 나가지?"라며 "저는 끝까지 나갈 생각이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장동민은 "나중에 결혼해도 신랑을 숙소로 들여서(?)"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효연은 손사래를 쳤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 그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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