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韓 최초 여성 광부 등극, 다이너마이트 발파까지 성공 (관출금)[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7. 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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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미미가 대한민국 최초 여성 광부에 등극했다.

미미는 발파 키를 누르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미미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부일 뿐 아니라 발파 버튼을 누르는 첫 여성 광부였다.

이후 미미는 "발파"를 세 번 외친 후 발파 버튼을 힘차게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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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오마이걸 미미가 대한민국 최초 여성 광부에 등극했다.

7월 27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대한민국 1호 탄광이자 무려 118년의 채광 역사를 끝내고 지난 6월 공식적으로 문을 닫은 '화순광업소'를 봉인 해제했다.

이날 양세형과 미미는 케이빙 작업에 합류했다. 케이빙은 본격적으로 석탄을 캐는 작업을 의미한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막장으로 매일 폭파를 반복하며 하루 약 250톤의 석탄을 발굴한다.

미미는 발파 키를 누르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미미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부일 뿐 아니라 발파 버튼을 누르는 첫 여성 광부였다.

탄광 입성 한 시간 만에 타이틀 2개를 획득한 미미는 카메라를 보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본격적인 작업에 앞서 안전을 위해 지주대를 세우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미미는 "발파"를 세 번 외친 후 발파 버튼을 힘차게 눌렀다.

멀리서부터 전해져 오는 진동과 바람 탓에 입고 있던 작업복도 펄럭였다. 이에 양세형은 "장풍 맞은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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