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트레이드 김동량 영입, KT 이윤기 박찬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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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가스공사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KT는 미래를, 가스공사는 즉시전력감의 빅맨을 원했다.
KT 빅맨 김동량(36·198cm)이 가스공사로 가고, 이윤기(26·188.7cm)와 박찬호(27·202cm)가 KT에 합류했다.
가스공사의 이윤기와 박찬호 카드에 매력을 느꼈고, 김동량을 보내며 2명의 어린 선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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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KT와 가스공사가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 KT는 미래를, 가스공사는 즉시전력감의 빅맨을 원했다.
KT와 가스공사는 26일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 빅맨 김동량(36·198cm)이 가스공사로 가고, 이윤기(26·188.7cm)와 박찬호(27·202cm)가 KT에 합류했다.
2011년 울산 모비스(현 울산 현대모비스)에 입단한 김동량은 주로 백업 빅맨으로 뛰었고, 창원 LG와 서울 삼성을 거쳐 지난 시즌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어 KT 유니폼을 입었다. 이윤기는 2020년 신인이고, 박찬호는 2019년 신인이다. 유망주라 할 수 있다.
이번 트레이드는 가스공사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스공사는 정효근의 KGC인삼공사 이적으로 골밑 보강이 필요했다. 이대헌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는 상황이고, 박찬호의 성장을 기다리긴 어려웠다. 좀 더 경험많은 김동량을 영입한 배경이다.
KT는 하윤기와 이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김동량의 활용가치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가스공사의 이윤기와 박찬호 카드에 매력을 느꼈고, 김동량을 보내며 2명의 어린 선수를 얻었다.
한편 이윤기는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이고, 11월 15일 전역 후 KT에 합류할 예정이다. iaspir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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