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고속道 특혜 의혹' 국조 요구서 본회의 보고
손효정 2023. 7. 28. 05:13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과 윤석열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등 168명 명의로 발의된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관련 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는 어제(27일) 국회 본회의에 제출됐습니다.
민주당은 제출된 요구서에서 사업 백지화의 책임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에게 묻고,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위해 노선 변경 주체와 경위 등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자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사 범위에는 고속도로 종점이 양평군 강상면으로 변경된 경위와 이 과정에서 대통령이나 처가 인척의 개입 여부, 특혜 의혹 관련 인물들의 양평군 내 토지 취득 경위 등이 포함됐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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