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하고 맛좋은 강원 농산물이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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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지역농산물 성출하기를 맞아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21일에는 최덕순 도 농산물유통과장, 박영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 김용욱 본부장, 최장길 강원연합판매사업협의회장(강릉농협 조합장) 등이 농협유통 양재점을 찾아 농산물 홍보·판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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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까지 전국 마트서 차례로
강원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농협본부(본부장 김용욱)가 지역농산물 성출하기를 맞아 판매 확대에 힘쓰고 있다.
도와 강원농협은 20∼26일 농협유통 서울 창동점·양재점을 비롯한 수도권 농협유통센터 8곳에서 ‘강원 우수농특산물 기획특판전’을 열고 고랭지배추·고추·오이·애호박·옥수수·파프리카·수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21일에는 최덕순 도 농산물유통과장, 박영훈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 신영호 농협유통 대표, 김용욱 본부장, 최장길 강원연합판매사업협의회장(강릉농협 조합장) 등이 농협유통 양재점을 찾아 농산물 홍보·판매에 나섰다. 또 구매고객에게 찰토마토 1㎏과 ‘백다다기’ 오이를 나눠주는 행사도 병행했다.
앞서 19∼22일엔 서원유통 탑마트 영남권 매장 76곳에 특별판매대를 설치하고 시식행사를 열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특판전은 8월 중순까지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홈플러스·홈플러스익스프레스·롯데마트에서도 차례로 이어진다.
도와 강원농협이 이처럼 농산물 판매에 대대적으로 나선 것은 휴가철·방학이 겹쳐 침체한 소비를 활성화하고 농산물값 안정에 이바지하려는 목적이다. 매년 7∼9월은 강원산 토마토·고추·파프리카·오이의 시장 출하량이 가장 많을 때다.
김 본부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심각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올해도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강원도, 대형 유통업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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