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생활 8월호] 보송보송 여름 위한 시원한 천 만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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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 더울수록 몸에 닿는 옷과 이불은 보송보송해야 한다.
'전원생활' 8월호는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시원한 천을 소개한다.
코바늘뜨기와 라탄·마크라메 공예로 여름에 어울리는 옷과 소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아직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면 '작은 책방'에서 소개하는 경기 김포 '봄길책방'으로 북캉스(북+바캉스, 책 읽는 휴가를 뜻함)를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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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넨·인견 관리법도 알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는 여름, 더울수록 몸에 닿는 옷과 이불은 보송보송해야 한다. ‘전원생활’ 8월호는 쾌적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는 시원한 천을 소개한다. 인천 강화에는 빨수록 뽀얘지는 소창이 있다. 목화 실로 만들어 기저귀나 배냇저고리에 쓰이는 천인 소창이 있는 강화도로 떠난다.
경북 안동으로 가 삼베를 짓는 이들도 만난다. 대마를 수확하는 열기로 가득한 현장부터 삼베로 일상용품을 만드는 과정까지 추적한다. 잠자리 날개처럼 하늘하늘한 모시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에서 그 전통을 이어간다.
코바늘뜨기와 라탄·마크라메 공예로 여름에 어울리는 옷과 소품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이밖에 여름에 많이 쓰이는 리넨·리플·인견의 특징과 세탁 및 관리 방법도 꼼꼼히 알려준다.
아직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면 ‘작은 책방’에서 소개하는 경기 김포 ‘봄길책방’으로 북캉스(북+바캉스, 책 읽는 휴가를 뜻함)를 떠나자. ‘계절 여행’을 따라 경북 울진의 해안선을 산책해도 좋겠다. 알프스산맥의 빙하수가 흘러드는 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안의 시원한 풍광을 ‘그 나라 그 도시’에서 전한다.
‘지구人터뷰’에서 가로수시민연대 최진우 대표를 만나 도시 가로수와 공존하는 법을 배운다. ‘오늘의 간편식’은 무더운 여름에 딱 맞는 불 없이 준비하는 아침 메뉴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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