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출금' 미미, 갱내 작업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부' 등극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미미가 대한민국 최초의 타이틀을 얻었다.

27일 방송된 SBS '관계자 외 출입금지'(이하 '관출금')에서는 마지막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으로 향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화순광업소. 대한민국 1호 탄광인 화순광업소에 도착한 멤버들을 보던 관계자는 입을 열었다.

관계자는 "미미 씨는 대한민국 역사상 갱내 작업하는 최초의 여성이다"라고 했다. 규정상 여성 광부가 갱내에서 근로한 적은 없었기에 미미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부가 되는 것.

또한 이날 미미는 발파 버튼을 누르는 역할까지 맡아 막장에 처음 온 여성이자 발파 버튼을 누르는 첫 여성 광부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탄광 입성 1시간 만에 두 가지 타이틀을 얻은 미미는 자부심을 느끼며 발파 버튼 앞에 섰다. 그리고 "발파 발파 발파"를 외치며 발파 버튼을 눌렀고, 이에 발파가 이뤄졌다.

엄청난 위력에 옷이 펄럭거렸고, 이에 양세형은 "장풍 맞은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