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아시안게임서 명예회복 나선다…베트남·네팔과 조별리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에서 12전 전패로 FIVB 랭킹 14위에서 35위까지 낙하했던 한국 여자배구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네팔과 조별리그에서 대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2023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회에서 12전 전패로 FIVB 랭킹 14위에서 35위까지 낙하했던 한국 여자배구가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한국 여자배구는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네팔과 조별리그에서 대결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한 아시안게임 남녀 배구 조 추첨 결과를 보면, 우리나라는 베트남, 네팔과 C조에 편성됐다.
A조의 중국은 인도, 북한과 경쟁하고, 한국을 따돌리고 아시아 3위로 올라선 태국은 B조에서 대만, 몽골과 겨룬다.
일본은 D조에서 카자흐스탄, 아프가니스탄, 홍콩과 맞붙는다.
여자부에는 13개 나라가 출전하며, 9월 28일 일정을 시작한다.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에서 바레인에 충격적인 완패를 하며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지컵 출전과 2024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복귀에 실패한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도 국제대회 부진 탈출에 나선다.
남자배구는 아시안게임에서 인도, 캄보디아와 함께 역시 C조에 배정됐다.
메달을 다툴 중국은 A조, 아시아 최강 이란은 B조, 카타르는 E조, 일본은 F조 1번 시드를 받았다.
남자 배구에는 19개 나라가 참가하며 대회 개막일인 9월 23일보다 나흘 이른 9월 19일에 레이스의 막을 올린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한비-김연견 합류' 여자배구 대표팀 16명 소집 명단 발표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인터뷰] "우리의 과정을 전하고 싶었어요" 이다현의 시선 속 대표팀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국제무대 출사표' 남녀 U-19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격 예고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수비, 파이프, 속공... 韓 배구에 청진기 댄 외인감독들의 진단은? - MHN스포츠 / MHN KPOP NEWS
- [인터뷰] '원클럽맨' 양효진의 17번째 시작..."올 시즌도 무탈하게" - MHN스포츠 / MHN KPOP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