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남도 명물 ‘압록 참게·은어거리’ 놀러오세요”

이형주 기자 2023. 7. 2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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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에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는 관광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남도 음식을 특화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압록 참게·은어거리에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내 표지판과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이 설치됐다.

곡성군 관계자는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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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면 압록리 일원에 조성

전남 곡성군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으로 오곡면 압록리 일원 1.6㎞에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조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는 관광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줄 수 있는 남도 음식을 특화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음식을 대표할 수 있는 식당이 밀집돼 있거나 음식거리 조성 때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을 선정한다. 압록 참게·은어거리에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안내 표지판과 참게·은어 상징 조형물이 설치됐다. 관광객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인 거리공원도 조성됐다.

곡성군은 압록 참게·은어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5700만 원을 들여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추가로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압록 참게·은어거리를 관광객에게 알리고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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