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스타트업 ‘서프홀릭’, 송정에 전국 9번째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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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스타트업 '서프홀릭'이 송정해수욕장에 전국 9번째 점포를 열었다.
서프홀릭은 지난 26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지상 3층(전체면적 440㎡)에 루프탑까지 갖춘 '서프홀릭 빌리지 송정서핑 2호점'을 가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서프홀릭 송정서핑 본점과는 도보 6분 거리에 자리했다.
서프홀릭은 서핑 중심지인 송정해수욕장을 기반으로 서핑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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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스타트업 ‘서프홀릭’이 송정해수욕장에 전국 9번째 점포를 열었다.
서프홀릭은 지난 26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인근에 지상 3층(전체면적 440㎡)에 루프탑까지 갖춘 ‘서프홀릭 빌리지 송정서핑 2호점‘을 가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5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서프홀릭 송정서핑 본점과는 도보 6분 거리에 자리했다.
먼저 1층은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는 서프홀릭 빌리지로, 2층부터 루프탑까지는 브런치 주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식음료 매장 ‘홀리 라운지’로 운영된다. 기존 송정 본점이 서퍼들을 위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것과 달리, 2호점은 입문자들을 위해 진입 장벽을 낮췄다. 쉽고 편하게 체험형 서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다. 최신 편의 시설로 호텔 VIP 패키지, 웰니스 의료관광 패키지 등도 운영한다. 홀리 라운지에서는 송정 바다와 해변열차가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서프홀릭은 서핑 중심지인 송정해수욕장을 기반으로 서핑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성장했다. 이번에 문을 연 송정 2호점을 포함해 부산 3곳, 강원 3곳, 포항 1곳, 울산 1곳, 제주 1곳 등 전국 9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서프홀릭 신성재 대표는 “송정에서는 관광지로 익히 알려진 해운대·광안리와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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