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편의점 채널 별 스페셜 에디션 캔 출시

손봉석 기자 2023. 7. 28.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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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따오



페스티벌, 스포츠 팀·프로선수 후원, 콜라보레이션, 샘플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는 칭따오가 올해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에디션으로 또 한번 브랜드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한다고 27일 전했다.

비어케이가 수입 유통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 칭따오(TSINGTAO)는 편의점 4개사와 협업해 CU, 이마트24, GS25, 세븐일레븐(이하 ABC순) 각 편의점에 특화된 ‘스페셜 에디션 캔’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페셜 에디션 캔은 칭따오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채널 특성에 맞추어 새롭게 해석하여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편의점 별 각기 다른 패키지로 출시된 데다 2023년에만 만날 수 있어 그 가치를 더한다.

CU에서 출시하는 ‘칭따오 라거 스페셜 에디션 캔’은 올해 리뉴얼 된 따오 캐릭터의 ‘즐거움’ 메시지를 유쾌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칭따오 공식 캐릭터 ‘따오’가 건배를 제안하는 듯한 일러스트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칭따오 마시는 것을 즐긴다는’ 따오의 즐거운 성격이 묘사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마트24의 ‘칭따오 랜더스 스페셜 에디션 캔’은 SSG 랜더스의 이미지를 디자인 포인트로 활용했다. 해당 팀 유니폼을 착용한 따오가 야구와 맥주를 즐기는 모습으로, SSG 랜더스와 칭따오의 공통 컬러인 빨강색을 활용했다. 칭따오와 SSG 랜더스 간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GS25의 경우 칭따오 120년의 역사와 앞으로의 여정에 의미를 더하는 제품 ‘칭따오 120주년 스페셜 에디션 캔’을 선보인다. 120주년 원형 심볼에 브랜드 메인 컬러인 붉은색을 적용했으며 칭따오의 120년을 화려한 맛으로 표현했다. 뒷면에는 칭따오 맥주의 초창기 양조장 모습이 그림으로 담겨 있어 역사적인 공간을 소개하며 그 의미를 더한다.

세븐일레븐에서 출시 예정인 ‘칭따오 라거 스페셜 에디션 캔’은 칭따오의 자산인 “양꼬치엔 칭따오”를 모티브로 활용하여 푸드페어링 모먼트를 강조했다. 한 손에는 칭따오 맥주를 다른 한 손에는 양꼬치를 들고 페어링을 즐기는 따오의 모습이 캔 앞면에, 맛있는 음식과 칭따오를 좋아한다는 따오의 캐릭터 설명이 뒷면에 담겨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이번 기회로 칭따오 브랜드의 헤리티지가 가미된 스페셜 캔을 편의점 별 특화된 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올해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에디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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