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타이거즈 휠체어농구 시즌 2번째 우승 도전

심예섭 2023. 7.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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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타이거즈가 제주도지사배 국제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꺾고 창단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춘천 타이거즈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춘천 타이거즈는 지난 6일 '제19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1부 결승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68-53으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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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지사배 국제대회 개막

춘천 타이거즈가 제주도지사배 국제대회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

‘제1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국제휠체어농구대회’가 28일 한라체육관에서 개막해 31일까지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1부 8팀과 2부 3팀 등 모두 11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아랍에미리트와 태국 국가대표팀도 출사표를 던졌다. 1부 B조에 속한 춘천타이거즈는 고양홀트, 대구광역시청, 아랍에미리트와 조별 경기를 치른다. A조에는 제주삼다수, 한국체대, 무궁화전자, 태국이 속한 가운데 각조 상위 두 팀이 4강 토너먼트전을 갖는다. 2부 리그는 춘천 스마일을 비롯해 고양파이브휠스, 서귀포 썬더휠스 등 세 팀이 풀리그를 치른 뒤 1위와 2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꺾고 창단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춘천 타이거즈는 대회 2연패와 함께 올 시즌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춘천 타이거즈는 지난 6일 ‘제19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1부 결승전에서 제주 삼다수를 68-53으로 꺾고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춘천 타이거즈의 오는 28일 오후 4시 아랍에미리트와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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