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동해 망상해변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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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동해 망상해변에서 1000여명 참가하는 생활체육복싱대회 겸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동해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망상해수욕장 내 동해산업기술센터 특설링에서 '제19회 전국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 겸 제2회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를 개최한다.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전국대학동아리복싱연맹이 주최하고 동해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지도자·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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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동해 망상해변에서 1000여명 참가하는 생활체육복싱대회 겸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동해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망상해수욕장 내 동해산업기술센터 특설링에서 ‘제19회 전국생활체육복싱 토너먼트 겸 제2회 프로권투 한국타이틀매치’를 개최한다.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전국대학동아리복싱연맹이 주최하고 동해시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지도자·임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28~29일에는 초등·중등·고등·대학·일반·시니어·베테랑·여자부 별로 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 경기가 열린다.
30일에는 KBM 한국 슈퍼라이트급 챔피언결정전으로 한국 강다원(더파이팅)과 몽골 바산다쉬 울렘즈의 10라운드 경기가, 이어 슈퍼웰터급 강경민(JP)과 정선우(프라임)의 6라운드 경기가, 헤비급 이재감(용인대)과 윤종대(한남)의 4라운드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무더위를 날려버릴 스트레이트·어퍼컷·훅·바디 등 화려한 기술들을 생생하게 펼쳐보일 전망이다.
이선우 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넘치는 투지와 에너지가 시민들에게 희망과 열정으로 전달되고, 무더위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에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한 선수·임원·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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