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티대한중석, 영월 상동고에 1200만원 쾌척

국내 첫 공립 야구전문고 전환 지원

▲ 김종범 알몬티대한중석 대외협력팀 차장이 윤수종 상동중·고 교장에게 운영비 1200만원를 전달하고 있다.

알몬티대한중석(회장 루이스블랙)이 최근 영월 상동읍 상동고의 성공적인 국내 최초 공립 야구전문고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12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상생발전 발걸음으로 호평받고 있다.

이를 위해 알몬티대한중석 영월 상동읍 현장에서는 지난 6월부터 캐나다에서 생활하고 있는 루이스블랙 회장에게 이메일 서신을 통해 야구부 지원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알몬티대한중석은 집중호우로 토사가 흘러내린 주택 2곳에 추가 피해 예방시설 설치와 토사 10t을 제거하는 등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상동야구고설립추진위원회(회장 이운식)는 오는 8월 9일 오후 2시 상동중·고 체육관에서 야구부 창단식 겸 영월 상동 야구고 설립 선포식을 개최한다. 방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