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역점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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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집중하고 있는 '소상공인 안정화 및 활성화 시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고금리, 고환율 등의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개발, 추진 중이다.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은 물론 맞춤형 컨설팅 등 역량 강화, 관련 정책 제공 및 의견 수렴 통한 시책 반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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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장비·협업공간 지원 예정
경영안정자금·특례보증 확대
소상공인 다각적 지원책 순항
원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집중하고 있는 ‘소상공인 안정화 및 활성화 시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시는 고금리, 고환율 등의 경제 위기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다각적으로 개발, 추진 중이다. 이는 민생경제 초석인 소상공인의 안정화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원강수 시장의 핵심 공약이자 시책이다.
일환으로, 시가 역점 시도해 온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이 국비 지원 확정으로 추진이 현실화됐다.
시는 최근 강원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총 50억원을 투입, 특수 설비와 첨단장비를 갖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를 구축, 금속가공과 판금, 플라스틱 성형 사출 등 공정 단계별 장비 활용을 소공인에 지원한다. 또 온라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위한 촬영 장비,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협업 공간, 역량강화 교육실 등도 함께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올초 시는 시장 직속 기구로 강원특별자치도 첫 ‘소상공인 종합정보센터’ 가동에 들어갔다.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 지원은 물론 맞춤형 컨설팅 등 역량 강화, 관련 정책 제공 및 의견 수렴 통한 시책 반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에 시는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이자율을 당초 3%에서 6%까지 한시 확대했으며, 소상공인 대상 특례보증 발행 규모도 기존 15억원에서 45억원으로 세배 늘리는 등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과 사업을 지속 발굴 시행해 원주 경제 초석을 한층 더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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