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동 대목금강연립 9월까지 완전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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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관리돼 왔던 입암동 대목금강연립 철거작업에 나섰다.
시는 올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대목금강연립 전 세대를 매입, 이달말부터 석면 해체작업에 들어가는 등 오는 9월말까지 완전 철거할 계획이다.
1986년도에 건립된 대목금강연립은 지상3층 2개동으로 총 42세대가 거주했으나 노후 및 붕괴 위험이 있어 2000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관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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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관리돼 왔던 입암동 대목금강연립 철거작업에 나섰다. 시는 올해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대목금강연립 전 세대를 매입, 이달말부터 석면 해체작업에 들어가는 등 오는 9월말까지 완전 철거할 계획이다.
1986년도에 건립된 대목금강연립은 지상3층 2개동으로 총 42세대가 거주했으나 노후 및 붕괴 위험이 있어 2000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 재난위험시설 E급으로 지정·관리돼 왔다.
2009년까지 입주민 전체를 이주시켰으며 이 후 빈집으로 방치돼 도시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청소년 탈선 장소로 이용될 우려를 낳았다.
시는 이번 건물 철거 후 청년원가 임대주택과 마을 주차장 등 다각적인 사용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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