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어린이집 22곳 특별활동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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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은 오는 8월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확대 지원한다.
유광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그 동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만3~5세 누리과정 대상아동에게만 지원해 1~2세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은 여전히 보육비용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며 "이번 특별활동비 추가지원과 소독기 지원 등을 통해 무상보육 실현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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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까지 지원 양육부담 완화
소독기 등 안심보육환경 조성
철원군은 오는 8월부터 지역내 어린이집 22곳을 대상으로 특별활동비를 확대 지원한다.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는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이 아닌 외부 강사에 의해 어린이집 내·외에서 이뤄지는 보육과정 외 특별활동에 드는 비용을 말한다. 군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2021년부터 누리과정 대상아동(3~5세)에게 매월 1인 5만원의 특별활동비를 지원해 왔으며 다양한 오감 자극이 필요한 1~2세 영유아까지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6700만원을 편성해 해당아동에게 매월 1인 3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학습교구 소독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어린이집에서 매일 사용하는 교재와 교구, 장난감 등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감염병 차단과 실내 환경조성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유광종 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그 동안 어린이집 특별활동비를 만3~5세 누리과정 대상아동에게만 지원해 1~2세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님들은 여전히 보육비용에 대해 부담이 있었다”며 “이번 특별활동비 추가지원과 소독기 지원 등을 통해 무상보육 실현과 학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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