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골키퍼 그르비치, “승리한 K리그 올스타 축하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보 그르비치가 승리한 팀 K리그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 후 대화한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다. 전반 같은 경우는 조금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한국 선수와 특별하게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 내가 받은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팀으로서 굉장히 수준이 높은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 입장에서 봤을 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틀레티코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이기 때문이다. 한 경기이긴 하지만 경기한 것을 토대로 나중에 유럽에 왔을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상암] 박주성 기자= 이보 그르비치가 승리한 팀 K리그에 축하의 말을 전했다.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가 끝난 후 그르비치는 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과 만났다.
먼저 그르비치는 “일단 경기 결과에 대해 이야기 하기 전에 경기장에 찾아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 한국에 와서 너무 크게 환영 인사를 받아 그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그 다음에 경기에 대해 이야기 하자면 어떻게 보면 힘들고 복잡하고 어려운 경기였다. 왜냐하면 우리 입장에서는 시즌을 시작하는 프리시즌 첫 번째 경기였다. 그래서 경기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었다. 어쨌든 앞으로 계속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K리그 선수들을 상대 소감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K리그 올스타 선수들이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모여서 이제 첫 경기를 했고 한 경기를 위해 모였기 때문이다. 거기서 어려움이 컸을 것이지만 굉장히 팀으로서 잘 기능을 했고 공이 없을 때도 많이 뛰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오늘 승리한 K리그 올스타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경기 후 대화한 선수가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대화를 많이 나누지는 못했다. 전반 같은 경우는 조금 대화를 나누긴 했지만 한국 선수와 특별하게 대화를 하지는 못했다. 내가 받은 느낌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팀으로서 굉장히 수준이 높은 선수들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한국 선수들 입장에서 봤을 때 좋은 경험이 됐을 것이다. 왜냐하면 아틀레티코는 챔피언스리그에 나가는 팀이기 때문이다. 한 경기이긴 하지만 경기한 것을 토대로 나중에 유럽에 왔을 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쳤다 하면 홈런!' 최지만, 시즌 6호 홈런 무력 시위...김하성은 멀티출루+폭풍질주 득점 활약
- 손흥민 호위무사로 ‘바르사 MF’ 낙점…케인 이적료 수익으로 영입 계획
- 발롱도르 공격진 떴다! 중원도 월드 클래스 구성! ‘유럽 무대 제외 베스트 11’
- ‘굿바이 케인’ 이미 토트넘 고별전 치렀다…’다음 경기 전에 뮌헨행 전망’
- ‘역대급 통수좌’, 결국 유벤투스가 구해준다…그런데 '조건'이 있다?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