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는 가족” 화사, 멤버들 위해 준비한 무대‥솔라 반전 반응(유랑단)

이하나 2023. 7. 2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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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마마무 멤버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화사는 "올 한해 마마무로서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돌았다. 이번 유랑단 공연 주제를 생각하니까 생각나는 사람이 그 사람들이었다. 우리 마마무 멤버들"이라며 "제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곡인데 'LMM'은 'Lost My Mind'의 약자다. 마음을 잃은 만큼 힘들어도 떨어지는 비에도 꽃은 피어나는 것처럼 다시 또 열심히 살아보자는 희망을 주는 노래다. 솔라 언니, 문별 언니, 휘인이 그동안 너무나도 고생 많았고 용기 내서 멋지게 무대를 멤버들한테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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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화사가 마마무 멤버들을 위한 무대를 준비했다.

7월 27일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Song For You’(송 포유)를 주제로 유랑단이 준비한 무대가 공개 됐다.

유랑단의 막내 화사는 마지막 순서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뒤에서 화사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자신의 일처럼 긴장했다.

화사는 “올 한해 마마무로서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돌았다. 이번 유랑단 공연 주제를 생각하니까 생각나는 사람이 그 사람들이었다. 우리 마마무 멤버들”이라며 “제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곡인데 ‘LMM’은 ‘Lost My Mind’의 약자다. 마음을 잃은 만큼 힘들어도 떨어지는 비에도 꽃은 피어나는 것처럼 다시 또 열심히 살아보자는 희망을 주는 노래다. 솔라 언니, 문별 언니, 휘인이 그동안 너무나도 고생 많았고 용기 내서 멋지게 무대를 멤버들한테 보여주고 싶다”라고 소개했다.

진심을 담아 열창한 화사는 “가까울수록 마음을 표현하는게 어려워진다. 특히나 가족한테. 마마무도 저에게는 가족이니까 너무 사랑하는데 이 마음을 굳이 꺼내지는 않는다. 말 안 해도 아니까”라고 말했다.

무대 후 마마무가 무대에 등장했다. 잘 들었냐는 질문에 솔라는 “좀 징그러웠다”라며 친자매 같이 티격태격 했다. 그러나 솔라는 “농담이고 마음이 좀 몽글했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화사는 “쥐어짰죠”라고 의심했다.

문별은 “내가 지금 무대하고 있는 것도 아닌데 혼자서 무대하는 걸 보니까 떨린다”라고 고백했다. 화사는 “근데 저는 오히려 멤버들이 있어서 덜 떨었다”라고 고마워했고, 완전체 마마무 멤버들은 ‘별이 빛나는 밤’으로 함께 무대를 꾸몄다.

(사진=tvN '댄스가수 유랑단'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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