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현숙・8기 영숙, 애매모호한 11기 영철 성토 "어장관리잖아"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솔사계' 13기 현숙, 8기 영숙이 11기 영철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11기 영철의 애매모호한 태도에 불만을 터뜨리는 13기 현숙, 8기 영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13기 현숙은 영식과 한 시간 넘게 대화를 나눈 뒤 숙소에 돌아와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13기 현숙은 "종수, 영식과 얘기했다. 영식은 완전 다르다. 텐션이 다르고 너무 재밌고 너무 대화가 잘된다"며 "쿵짝이 진짜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어 "(영철과) 밥 먹는 것보다 더 많이 떠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영철과 1:1 데이트를 했던 8기 영숙은 "그때도 애매모호했다. 말로는 여기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하지만 어장인 거잖나. (호감 있는 여성이) 3명이다, 2명이다, 4명이라고 하면 말을 안 하는데 5명이라고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13기 현숙은 상기된 목소리로 "저희가 제일 별로였던 점은 2명이랑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계속 5명을 얘기했다는 점"이라며 "계속 5명무새다"라고 영철을 답답해 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