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자갈치시장 찾아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3. 7. 27.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전 70주년 기념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7일 부산 자갈치시장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제철 수산물 등을 둘러본 뒤 넙치·붕장어·해삼·가리비·전복 등 수산물을 구입했고 어업인, 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도 했습니다.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상인들에게 "자갈치시장이 잘 돼야 나라 전체의 장사가 잘되는 것 아니냐"며 "전국이 잘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

정전 70주년 기념식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27일 부산 자갈치시장를 찾았습니다.

윤 대통령은 시장에서 제철 수산물 등을 둘러본 뒤 넙치·붕장어·해삼·가리비·전복 등 수산물을 구입했고 어업인, 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도 했습니다.

서면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상인들에게 “자갈치시장이 잘 돼야 나라 전체의 장사가 잘되는 것 아니냐"며 "전국이 잘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오염수 괴담에 답답하다는 한 상인의 하소연에 “현명한 우리 국민은 괴담에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 답하고 “오늘 자갈치 시장 음식을 홍보해야겠다”며 즉석에서 붕장어회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시장에 동행한 김 여사는 상인들에게 ‘부산 이즈 레디’라 쓰인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키링을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08420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