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K리그 선수들 전체적으로 수준 높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K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이 높다고 호평했다.
팀 K리그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으며 자신들의 기량을 펼치면서 승리까지 따냈다.
45분 동안 팀 K리그 선수들과 부딪치고, 45분 동안 밖에서 경기를 지켜 본 그리즈만은 "K리그 선수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았다. 유난히 눈에 띄었던 선수는 왼쪽 측면 공격수였다.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보여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하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프랑스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K리그의 전체적인 수준이 높다고 호평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의 쿠팡시리즈 1차전에서 2-3으로 졌다.
그리즈만은 선발 출전해 비록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45분 동안 활기차게 움직이며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그리즈만의 패스와 터치 하나하나는 팬들의 탄성을 불러일으킬 만큼 세계적인 수준이었다.
경기 후 그리즈만은 "프리시즌 첫경기였기 때문에 리듬을 되찾고 전술적으로 움직이는 것에 주력했다"면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해 아쉽지만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관중석이 꽉 찰 정도로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였다"고 덧붙였다.
팀 K리그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속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주눅들지 않으며 자신들의 기량을 펼치면서 승리까지 따냈다.
45분 동안 팀 K리그 선수들과 부딪치고, 45분 동안 밖에서 경기를 지켜 본 그리즈만은 "K리그 선수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았다. 유난히 눈에 띄었던 선수는 왼쪽 측면 공격수였다.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리즈만은 왼쪽 측면 공격수 이름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통역은 이승우(수원FC)로 추정했다.
끝으로 그리즈만은 "경기장에 오신 분들과 TV로 경기를 지켜 본 팬들에게 감사하다. 한국에 있는 동안 계속 사랑을 보내준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한국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나타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