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3기 현숙, 9기 영식에 “더블 부킹은 예의 아냐”

김지은 기자 2023. 7. 2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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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Plus 예능 ‘나솔사계’ 화면 캡처



‘나솔사계’ 13기 현숙과 9기 영식이 바닷가를 걸었다.

옥순은 2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보고 영식에게 “밥 먹고 함께 커피 사러 가자”고 제안했다.

이에 영식은 대답하지 못하고 우물쭈물했고, 영식은 “나랑 걷자며? 더블 부킹하는 거야? 매너가 아니지 않나? 여기도 공주님이랑 놀아. 무수리는 무수리끼리 놀게”라고 말했다.

이후 해변을 걷던 현숙은 바닥에 ‘광수’라고 쓴 뒤 “짜증나”라며 소리를 질러 웃음을 유발했다. 데프콘은 “현숙이 기분이 가라앉을 수 있는데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고 있다. 현숙은 광수를 원하고 있는데, 광수는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좋아할 수 있다고 했다. 두 사람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자”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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