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마드리드 마주한 팀 K리그, 3대2 우승![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가 무더위 속에 펼쳐진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이끈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순민(광주)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고승민 최진석 권창회 김명년 박지혁 기자 =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가 무더위 속에 펼쳐진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이끈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이순민(광주)의 극적인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했다.
쿠팡플레이의 초청으로 성사된 이번 대결에서 팀 K리그는 스페인 3대 명문 클럽 중 하나로 평가받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상대로 매콤함을 선사했다.
이순민은 2-2로 팽팽한 후반 추가시간 제르소(인천)의 패스를 침착하게 오른발로 때려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골키퍼 이창근(대전)은 전반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파상공세를 잘 막아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경기장에는 5만8903명의 관중이 찾아 무더위를 뚫고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를 즐겼다. 1903년 창단한 AT마드리드가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kssmm99@newsis.com, myjs@newsis.com, kch0523@newsis.com, kmn@newsis.com, fgl7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