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 천둥, 최수종 도움 받아 미미에 프러포즈

김지은 기자 2023. 7. 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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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예능 ‘세컨 하우스’ 화면 캡처



‘세컨하우스’ 천둥이 ‘구구단’ 미미에게 이벤트를 했다.

천둥은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세컨 하우스’에서 최수종의 도움을 받아 미미에게 이벤트 선물을 했다. 깜짝 이벤트에 미미는 눈물을 흘렸고, 천둥은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영상과 함께 노래를 불렀다.

천둥은 “미미야 내 진심이 전해졌음 좋겠고 너무너무 사랑하고 우리 꼭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마음을 전했고, 두 사람은 포옹하며 뽀뽀했다.

하희라는 “행복한 순간에 함께 있다는 게 기쁘다”라고, 최수종은 “두 사람이 와서 우리도 행복했다. 커플티도 선물 받고”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미미는 “감동받았다. 천둥이 고생했을 것 같다”고 기뻐했고, 천둥은 “선배님께 많은 걸 배웠다. 이벤트에 대해서 많이 도와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수종은 “이 마음을 변하지 않고 말 한마디를 사랑의 고백이라고 생각하면서 살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이 공간을 사랑 고백 장소로 쓰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천둥과 미미는 지난 14일 앨애 사실과 동시에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4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또 내년 하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천둥은 지난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해 2015년부터 솔로 활동 중이고, 미미는 지난 2016년 구구단으로 데뷔해 가수 및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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